포천시, 일상돌봄 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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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상돌봄 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거점기관 업무협약 체결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4.08.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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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9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북부 지역과 산간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재하고 요양보호사의 출장이 힘들어 돌봄 필요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취약지역에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력에 출장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임재가방문요양센터 ▲더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재가방문요양센터 ▲하와이재가방문요양센터 ▲신세계방문요양센터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등 6개소의 재가방문형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 또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은 포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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