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공영홈쇼핑은 오는 15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산물 할인대전’은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수산물 소비를 촉진을 위해 온라인몰 및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특별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서 명태, 오징어, 조기, 마른멸치, 갈치, 김 등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대중성 어종을 포함해 전복, 새우젓, 우럭, 파래김 등의 품목도 추가로 선보인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명절 상차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품목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TV 홈쇼핑을 통해서도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방송 상품은 2일 18시 40분(이하 방송시간)에 방송되는 완도 대왕특대 참전복 10미, 왕특대 은갈치 420g 4마리(2일 21시 45분), 영광 법성포굴비 특장대 80g 20미(3일 22시 50분) 등이다. 행사 상품은 공영홈쇼핑 앱과 홈페이지에서 ‘수산대전’ 이미지가 부착된 상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일상품 2개 이상 ‘선물하기’ 주문 시 10% 즉시 할인 제공하는 ‘한가위엔 둘이지’ 선물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1일까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동일 상품 2개 이상을 ‘선물하기’로 주문할 경우 10%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페이지 내 ‘2개 이상 주문 시 10% 할인’ 표시가 있는 상품에 한해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상품 페이지에 여러 상품 옵션이 있을 경우, 동일 옵션의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무형 상품, 여행, 순금, 주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풍성한 명절 상차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