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C·셀프 개통 등 고객 관점 서비스 강화해 만족 극대화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카카오페이에서 스카이라이프 상품(알뜰폰+방송+인터넷)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카카오페이 내 ‘알뜰한 통신 비교’ 메뉴를 통해 알뜰폰 상품 ‘skylife 모바일’을 포함한 방송·인터넷 상품을 소개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skylife 모바일 상품을 타사 상품과 비교 후 즉시 접수·개통할 수 있어 가입이 편리하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센터 상담사와 연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로 skylife 모바일에 가입한 모두에게 카카오페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선착순 가입자 1000명에게 커피 쿠폰 5장을 지급하고, 셀프 개통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상당의 Sky쿠폰, 삼성 최신 휴대폰으로 개통 시 최대 6만원 상당의 Sky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최재욱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고객본부장(상무)은 “고객이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사용하며 방송통신 서비스를 똑똑하게 소비하고, 가계통신비 절약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먼저 살펴본 후, 허들을 제거하고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앞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자체적인 알뜰폰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춰 여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AI고객센터(AICC)를 도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8.5% 단축하고 4분 이내로 상담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GS25, 이마트24 편의점, 전국 홈플러스 매장 등의 오프라인 마켓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의 온라인 마켓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유심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등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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