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 성료
상태바
홈플러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 성료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9.08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6000여명 몰려
(왼쪽부터)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 쟝엠마누엘 푸아트라 주한캐나다대사관 참사관, 윤은기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 루스란 카츠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 대리,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한정애 국회의원,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포르투갈대사, 쉐리프 파에드 주한이집트대사관 외교관과 어린이들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홈플러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홈플러스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 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환경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NGO 등 약 40개 기관이 후원한다. 2000년 첫 대회를 기점으로 올해로 22회째다. 홈플러스 ESG 경영의 방향성인 ‘다음 세대’를 위해 앞장서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 깨끗이 지켜줄게’를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6월까지 50일간 대회 참가접수를 받은 가운데 1만6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가 무려 60% 급증한 것이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 중 400여명이 수상자 이름에 올라갔다.

시상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환경 키트 체험존에서 ‘환경보호 가방고리’, ‘지구사랑 무드등’을 만들기도 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전시장에서 수상작을 살펴보고 본인의 작품과 함께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이 중 27명 어린이의 작품은 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상품 패키지에 적용돼 ‘착한 소비’에 일조한다. 풀무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22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43개 상품 포장에 어린이들의 작품을 반영했다. 해당 상품 매출액의 일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등에 쓸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