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케이푸드 페스티벌 몽골’서 한우의 맛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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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케이푸드 페스티벌 몽골’서 한우의 맛 알려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9.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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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시식과 다양한 이벤트 통해 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
지난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에서 열린 ‘K-FOOD Festival 2024 몽골’에서 한우 홍보 행사를 알리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과 김대중 부위원장이 모델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 제공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에서 열린 K-FOOD Festival 2024 몽골에 한우를 알리기 위해 참석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과 김대중 부위원장이 모델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몽골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에서 한우 홍보부스 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K-FOOD 페스티벌 2024 몽골’은 한국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몽골 현지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양한 한국식품을 홍보하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우자조금은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몽골 대중들에게 한우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에 중점을 두고 홍보를 진행했다. 한우 본연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등심, 채끝 부위와 한식 인지도가 높은 한우 불고기의 매력을 알렸다. 이틀간 준비한 한우고기 시식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우 수출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운뽑기 이벤트, 포토 인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한우 굿즈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몽골 현지인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수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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