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기획봉사단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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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기획봉사단 운영 성료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9.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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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세대 주제로 봉사활동 기획
아모레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동’을 성료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청소년의 진로 및 인성, ESG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모든 과정을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청년과 더불어 함께 ‘포용성’ 가치 확산 차원에서 인종과 세대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동참했다.

‘인종’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아리따운 우리 사이’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여러 인종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데 고충이 있다는 점을 착안, 다문화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 유학생 참여자들을 만나 평소 고민을 공유했다. 아모레 용산에 소재한 피부 톤 측정 기술을 활용해 820가지 옵션의 파운데이션을 만들어보고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세대’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한 ‘I’M ESG팀’과 ‘IMPACTION’팀은 시니어 참가자와 청년 참가자를 모집해 1:1로 매칭했다. 차를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오설록 티클래스 세션을 진행했다. 클래스 이후 청년이 시니어와의 대화를 통해 만든 자서전을 선물하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지혜와 교훈을 물려받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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