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맞춤형 복지 정책 강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화폐 확대 공약"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화폐 확대 공약"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다가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추석 연휴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건강을 위한 '안심 서비스'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장 후보는 박지원 5선 의원과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시외버스터미널, 톨게이트 등지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경제 회복과 관련된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세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중요한 재보궐선거"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