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10구 추가 확인...사망자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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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0구 추가 확인...사망자 46명
  • 박원규 기자
  • 승인 2014.04.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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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0일 오전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했다.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 앞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이 해군이 쏘아올린 조명탄으로 밝아지고 있다. 구조대는 19일 오후 선내 진입에 성공해 유리창을 깨고 희생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의 위치가 선체 내인지 선체 밖인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합동구조팀은 시신 수습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시신 3구가 119구조대에 의해 운구되고 있다.

앞서 합동구조팀은 19일 저녁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 시신 3구를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이 이날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함으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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