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리당원협의회는 "지난 8월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구리역 환승 통로는 국내 최장 길이(65m)의 에스컬레이터로 출퇴근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수 밖에 없어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고 캠페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나태근 당협위원장과 현직 시ㆍ도의원 및 당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나섰다.
나태근 위원장은 "8호선 개통은 구리에 역사적인 날이다. 하지만 환승 통로의 에스컬레이터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캠페인과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추석명절 장보기, 구리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구리당원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나태근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현직 시ㆍ도의원들은 장보기에 참여했다. 명절 성수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최근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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