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부설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23년실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복수유형)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계량평가(70%)와 2차 성과종합평가(30%)를 합산하여 ‘그룹 유형별 수행기관 중 상위 10% 내 선정’ 심사기준이 적용됐다.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2개 복수유형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715명의 어르신들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교통안전지원’ 활동▶도심 버스승강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버스정류장 소독방역지원’ 활동▶ ‘도시농업 교육・체험 지원단’ 의 치유농가지원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의 이익과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국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남양주시와 수행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행기관을 믿고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속에서 주도적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노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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