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中 시안재경대와 국제교류 MOU 교환
상태바
삼육대, 中 시안재경대와 국제교류 MOU 교환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9.2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육대와 중국 시안재경대 관계자들이 23일 삼육대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와 중국 시안재경대 관계자들이 23일 삼육대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23일 교내에서 중국 시안재경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약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교는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각 대학의 어학과정 혹은 정규 학위과정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협력 분야는 △교수 및 직원 교류 △전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 개발 지원 △공동 학술연구 등이다.

시안재경대는 산시성 인민정부와 국가통계국이 공동 설립한 대학으로 1952년 개교했다. 경제학과 경영학을 중심으로 통계학 및 공공재정학, 회계학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 2만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용선 삼육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의 깊은 문화와 마음까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자오루이 시안재경대 부총장은 “양 대학이 협약을 통해 긴밀한 우정을 쌓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