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접수…우수제안자에게 여수사랑상품권 지급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로 ▲인구·청년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참신한 제안을 접수한다.
여수시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 방문, 우편 등으로 제안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여수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 7개 항목별 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11월 중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95점 이상) 40만 원 ▲우수상(75~94점) 20만 원 ▲장려상(65~74점) 1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라며, 참신한 제안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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