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지난 26일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 방조제에서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황산면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남완도지사 직원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황산면민 등 40여명은 고천암 방조제 주변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하였다.
김태헌 지사장은 자연은 우리가 아껴주는 만큼 우리에게 다시 돌려주기에 “쓰담쓰담 캠폐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환경정화활동과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방침 중 특히 농촌의 더 나은 삶 위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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