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돗물 음수대 활용 음용 체험 등 진행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 신뢰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양일간 대구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활용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돗물 음용 체험과 방울이 포토존 등 수돗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방문객은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에서 냉·온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음수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돗물 음용 홍보는 물론 가뭄이나 홍수 등 재난 발생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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