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세르프(XERF)’의 15초 광고 영상이 공개 2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의료기기의 기능을 보여주거나 모델의 인지도를 내세우기보다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과 감정적인 연결을 시도했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인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는 세르프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소비자들이 각자 삶의 순간에서 세르프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광고 속 박신혜는 다양한 삶의 순간 속에서 세르프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Shallow Fit', 'Middle Fit', 'Deep Fit' 세 가지 깊이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캠핑장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일상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순간, 그리고 혼자만의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을 통해 세르프가 단순한 의료기기가 아니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임을 강조한다.
15초 광고가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풀버전 영상은 59만회를 달성했으며, 세 가지 깊이(Shallow-Middle-Deep)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6초 광고도 각각 6만5000회, 3만회, 28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체 영상 누적 조회수는 271만회를 넘어섰다.
현재 세르프 광고는 다양한 TV 채널에서도 방영 중이며, 세르프 인스타그램에서 TVC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세르프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요소까지 더해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광고의 성공 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