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흥주거지 회산지구 입지
전용 84~166㎡ 총 329가구 규모
전용 84~166㎡ 총 329가구 규모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금호건설은 다음 달 회산지구에서 '강릉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99㎡, 115㎡, 146㎡, 147㎡, 166㎡ 등이다.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 신흥주거지로, 강릉 서부권에 있다. 현재 16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향후 2440여 가구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 단지 주변에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동이 수월하고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서울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높이 고층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가구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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