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는 지난달 27일 파주에서 ‘2024년 찾아보는 문화기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잔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파주를 포함해 가평, 대부도, 화성 등 총 6회의 문화기행을 지역 주민과 함께 다녀오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파주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관람하며 남북한 평화통일을 염원했고, 근현대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옛 추억을 되새기고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헌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며, 다음 워크숍은 10월 5일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동 현안사항과 각종업무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잔동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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