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년 만에 개최된만큼 오산시여성합창단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 넘치는 연주,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FIVE UNCLES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 시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참석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이 더 새롭고 특별해진 오산시여성합창단의 합창 연주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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