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상태바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08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 및 ‘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