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상생 노력 인정"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해 업계 내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로 매년 동반위에서 대기업별 동반성장의 수준을 평가해 공표한다.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기술유용행위 제외)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격년)·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호반건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우수 협력사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rh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미래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기술지원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명절 선물세트 등의 복리후생도 지원하고 있고 매월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반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협력사의 ESG를 지원했고 지난 7년간 총 944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