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위한 선명상상담의 역할 확대 및 해결책 모색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선명상상담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선명상상담의 역할을 의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주제로 현대 한국사회의 죽어감과 사유 명상에 대해 이범수 동국대 생사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이 첫 발표를 담당하고 박재용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이 첫 논평을 담당한다.
제2주제인 생명존중 교육을 위한 명상상담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는 황수경 선명상상담연구원 부원장이 발표를 맡고 동학사 승가대학 교수사 동하스님이 논평을 맡는다.
제3주제인 전통선을 응용한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연구 및 효과에 대해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불교대학장 청강스님과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가 각각 발표와 논평을 진행한다.
제4주제는 죽음을 알면 자살할 수 없다로 오진탁 한림대 인문학부 명예교수가 발표하고 양영순 서울대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이 논평한다.
제5주제는 최인혜 선명상상담연구원 이사가 화두참구에 기반한 현대인의 실존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자혜스님이 논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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