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개막식에서 일본 전통 공연, 문화 체험 등 선보일 예정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10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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