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칠곡맛’ 컨설팅하여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8일 칠곡군 가족센터에서 개강식을 했다.
칠곡맛 컨설팅은 칠곡군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트렌드, 외식 브랜드와 디자인, 고객 친절서비스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 교육, 외식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 가족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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