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사 통해 톡신·필러·실리프팅 복합시술 대한 다양한 국제 임상 경험 공유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시지바이오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그랜드 머큐어 발리 스미냑 호텔에서 ‘밋 더 마스터 인 발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주최하는 밋 더 마스터는 자사 제품에 대한 최신 술기와 임상 경험을 나누는 글로벌 학술 세미나로, 지난해부터 척추, 외상, 상처 관리 분야를 넘어 미용성형 분야로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밋 더 마스터 인 발리에는 유럽, 중동, 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 연사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라트비아 등 해외 의료진을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각에서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발리에 위치한 시지바이오의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을 방문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시술 과정과 적용 사례를 투어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뉴룩은 이번 세미나에서 라이브 시연을 운영한 공간이자 글로벌 의료진들이 미용성형 교육을 받는 거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K-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일 오전에는 △그레이스오앤영성형외과의원 최문섭 대표원장이 좌장 겸 연자로 나서 ‘셀유닛 SVF를 활용한 지방이식: 안면 회춘 기법(How to do Fat graft with Cellunit® SVF for Facial Rejuvenatio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포르투갈 의사 에리반 페레즈 몬티야(Erivan perez montilla)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하이브리드: 미용의학의 혁신(Hydroxyapatite Hybrids: Revolutionizing Aesthetic Medicine)’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은 최소 침습 시술의 실제 적용 및 한국의 트렌드: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리프팅을 활용한 복합 시술(Actual practice and Korea trends: Combination of all Minimally invasive procedures - Botulinum toxin, Filler and thread)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영국 의사 마크 맥켈비(Mark Mckelvie)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최문섭 원장이 SVF 지방이식을 라이브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르투갈 의사 코리아키나 올가(Koriakina Olga)는 성전환 후 안면 윤곽 트렌드: 안면 남성화 및 여성화에서 필러의 역할(Trend in enhancing facial features in gender transition: the role of dermal fillers in facial Masculinisation and Feminisation)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원석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필러와 실리프팅을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끝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됐다. 모든 라이브 시연은 발리에 위치한 시지바이오의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에서 진행됐으며, 원격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밋 더 마스터는 최신 미용성형 시술 기법 및 트렌드를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함께 공유하고, 라이브 시연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