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20일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2호선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에서 ‘잠실역 울릉군(독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군은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생산자나 유통업자를 구하기 힘들어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 특산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공사와 울릉군 노력으로 소비자가 쉽게 천혜 자연 울릉도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다.
김정환 전략사업본부장은 “S-메트로컬 마켓은 일반적인 장터 외 다양한 대상과 주제 및 이벤트를 다루는 테마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울릉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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