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센텀 시티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총 30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및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사업지는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 및 남향·동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 세대 중 약 65%에서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며 84㎡B 타입은 3면 개방 특화설계를 적용해 이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및 키즈라운지와 어린이집을 비롯한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연산동은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벡스코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및 롯데백화점과 광안대교 등 생활·문화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도 위치한다. 부산연제경찰서와 부산지방법원·검찰청 동부지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수영환경공원 및 수영강과 수영강변산책로 등 녹지가 있다.
좌수영로와 번영로 및 수영강변도로와 원동IC가 인접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에 과정초가 있고 반경 1km 내 토현중·안락중·연천중·부산외고 등도 자리한다. 부산경상대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및 센텀시티 학원가 등이 인근에 있다.
SK에코플랜트 분양관계자는 “센텀 파크 SK뷰는 초등학교를 품은 주거환경과 수영강 조망권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센텀시티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춰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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