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24일 오전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개교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인여대는 1992년 4월25일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전문대학으로 설립돼 계양산 아래에 둥지를 틀었다.경인여대는 1992년 3월 7개 학과 640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30개 학과 5천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여자대학이다.
최근 4년제 학위과정 신설-간호학과 2년 연속 간호고시 100% 합격 등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인여대 교직원-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발전에 공이 큰 교수-직원들과 우수동아리·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포상이 있었다.
특히 김길자 명예총장이 15년 만에 개교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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