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4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11일~12일 이틀간 운영되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직업인 진로강연 △진로뮤지컬 △체험부스 등 다양한 진로컨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양일간 청소년 및 학부모 4,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12일, 2일차에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함께하는 진로특강 및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화성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진로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뮤지컬, 특강에 참여하여 나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단순 체험이 아닌 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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