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 전개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29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된 ‘2024 IFEZ 문화행사 영종세계음식축제’에서 ESG 경영실천을 담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축제 키워드 중 하나인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다회용기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시민들의 다회용기 지참과 친환경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 다회용기를 무료로 대여하거나, 음식 부스 내에서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축제문화 조성에 힘썼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올해 내부 직원들과 협력하며 친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 부서별 맞춤형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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