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력 센터로 지정되어 오는 11월 11일부터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프로그램은 이용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생애 주기별 체력 요소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과 인증서 발급 등을 통해 개인별 체력 관리를 지원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11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비치된 다양한 기구로 근력, 심폐지구력, 협응력 등 자신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센터 헬스 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체력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서안성체육센터(안성시시설관리공단)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센터 이용객들이 각자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으로 100세까지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공도읍 용머리큰길에 위치한 서안성체육센터는 2021년 9월에 개관한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8월 1일부터 민간운영에서 공공위탁으로 전환되어 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안성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