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상태바
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10.18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까지 용인 거주하는 청년 20명 모집…고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기회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청년...련한 '도심 속 글램핑' 홍보물.
용인특례시가 청년...련한 '도심 속 글램핑' 홍보물.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이 마련된 공간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