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시정 당면현안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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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시정 당면현안 '시정질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10.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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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임시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제307회 임시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8일 남양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출연안 8건 등 총 35건의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수련 의원과 김동훈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지역구 내 민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조치를 요청했다.

박은경 의원, 이수련 의원, 김동훈 의원 <사진=왼쪽부터>  

이수련 의원은 △진접 금곡교차로 인근 교통체증 해소방안 △내각대교 설치와 관련하여 인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이어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 △청학문화공원 관광자원 조성의 필요성 △별내 환경축제 조성을 주제로 집행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김동훈 의원이 질문한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치계획을 답변했다. 나머지 질문은 해당 실,국,소장이 답변했다.

한편,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남양주 궁집을 2025년 상반기 주차장 준공과 함께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것을 제안하고, 궁집 운용 관리 인적 구성 배치 및 구체적 운영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운영계획으로 문화유산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한국적인 공간에서 공연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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