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요리 경연, 먹거리 선보여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체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현재까지 가장 큰 1.2m의 대형 햄버거 제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햄버거의 재료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였고, 재료 및 제작 지원은 평택 관내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식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팀이 입상하였다.
또한, 축제 당일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50명을 모집해 직접 시식하고 투표하여 인기상 3팀이 선정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지역의 특색을 알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평택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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