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양천에서 코웨이 임직원 가족과 금천구 자원봉사자 가족 참여
안양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플로깅) 진행
안양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플로깅) 진행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19일 오전 안양천 일대에서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가족 20명과 구 자원봉사자 가족 40명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안양천길 1.8km를 걸으며 안양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인당 1개씩 제공된 쓰레기 줍기 도구(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제출하면 코웨이가 준비한 먹거리 트럭의 간식과 음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한 참가자는 “안양천에서 색다른 환경정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바쁜 일상 중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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