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의장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준비에 만전 기해달라’ 당부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4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19건이다.
오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포함한 총 56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높아진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전도현 의원의 ‘한신대 교수의 역사왜곡 발언’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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