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육아 문화 확산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포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남성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육아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는 사전에 제공된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고 패자부활전도 준비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훈(내손2동)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의왕사랑상품권 20만 원을 받았으며, 2등은 15만 원, 3등은 10만 원이 수여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전거, 영유아 장난감,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보호자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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