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 초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일부 생활폐기물을 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SL공사의 이번 폐기물 반입조치는 연휴가 총 4일로 긴 편이라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적체될 것을 우려해 원활한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하수슬러지·음폐수에 한해 받기로 했다.
반입 시간은 연휴 마지막 날 도로 정체 등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매립지공사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폐기물과 관련해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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