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로봇산업 발전 및 체계적 로봇 인재 양성 목표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11개 로봇 관련 기관·단체와 총 세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봇특화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것이다.
협약 목표는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체계적 로봇 인재 양성에 있다. 각각의 협약 기관들은 산업생태계의 변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는 지능형로봇 테스트베드 확장·청년 창업 지원·로봇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안산시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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