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제8차 조찬강연 포럼'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했다."며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이백영 남양주시 재정경제국장 및 경제 단체장과 회원사 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8차 조찬강연은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가 '미국 대선 이후에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변화'라는 주제로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연됐다.
박정호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미국 달러 중심의 경제권으로 더 귀속된 상황이며, 무역이 글로벌 성장을 이끌던 시대가 저물고, 기업의 글로벌 활동도 위축되는 보호무역이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가 경제를 바라보고 새롭게 준비해야만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로써 내수보다는 수출로 경제가 성장한 국가이며, 앞으로도 수출 없이는 경제발전이 힘들 것입니다. 이러한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상대국가 중에 하나는 단연코 경제대국 미국이며, 미국 경제를 항상 주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대응하며,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요하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조찬강연 포럼은 경제, 경영, 인문학, 가업승계, 리더십 등 다양한 강연 주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 및 대처하고 있다.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로 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회원 사업과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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