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미라콤아이엔씨는 신성이넥스와 지난 24일 사업 확대를 위한 ‘VAR(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라콤의 통합 제조 관리 솔루션, 설비 온라인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Highway 101)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제품 군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판매, 구축, 서비스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6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MES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넥스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의 경기 용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외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수주 산업 기반의 제조 특화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자 관계 관리) 대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통해 중견 ∙중소 기업 IT 인프라 영역으로의 사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
신성이넥스 이정선 대표는 “미라콤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반도체, 태양광 등 여러 산업에 구축하고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립 미라콤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팩토리의 지향점 이자 최종 자율 생산 단계인 SDF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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