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레고로 만든 독도를 전시하고 무료 초청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4일 레고랜드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사전에 초청된 춘천 근화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레고 독도 만들기’ 특별 수업이 진행됐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독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OX퀴즈를 푼 뒤, 레고 브릭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독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파크 미니랜드 내 강원도 구역 동해안 쪽에 어린이들이 만든 독도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독도 미니어처 작품은 초청된 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만의 레고 독도 만들기’ 수업을 통해 독도의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과 코끼리 바위 등 여러 가지 독도만의 특징을 담아 만든 레고 모형이다. 레고랜드를 찾은 모든 방문객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레고랜드는 가을 시즌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몬스터 캐슬의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토요일에는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육아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 록 밴드 ‘체리필터’의 공연에 이어 저녁 8시 30분엔 가을 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슬 기자 [email protected]강소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