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지난 28일 경북 경주에서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33분경 용명공단 내 한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근무자의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21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3분경 충효동 한 원룸에서 담배꽁초 부의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인력에 의해 15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24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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