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상봉터미널 자리 ‘더샵 퍼스트월드’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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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상봉터미널 자리 ‘더샵 퍼스트월드’ 분양 앞둬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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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터미널 부지 개발 39~118㎡ 800가구 일반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설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중 분양한다. 이미지=포스코이앤씨 제공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설 '더샵 퍼스트월드' 투시도. 이미지=포스코이앤씨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서울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설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지하 8층에서 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 조성된다.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판매시설(2만5913㎡)을 비롯해 문화 및 집회시설(2987㎡)과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 공급할 예정이다.

망우역과 상봉역을 비롯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 B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및 CGV와 서울북부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저부층(지하 1~2층)엔 판매·문화시설이 예정된 상태다.

학교는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이 있다. 정주여건으로는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용마랜드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을 갖췄다. 단지를 둘러싼 상봉 7구역과 9-1구역 및 13구역은 재개발이 계획됐다.

전용면적 39㎡ 및 44㎡는 소형이지만, 넓은 거실이 특징이다. 84㎡는 팬트리와 다용도실 및 드레스룸을 조성해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98㎡는 광폭 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118㎡는 5베이 구조로 나와 넓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시민 추억이 담긴 상봉터미널 개발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 문의가 많았다”며 “향후 이 지역 일대 정비사업이 예정된 가운데 더샵 퍼스트월드가 새롭게 변화할 이 지역 첫 번째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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