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 개최...3대 문화권 우수사례지 현장 답사 등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13일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3대 문화권 우수사례지 현장 답사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관련 설명 및 관람 △경북 북부지역 전통문화자원의 이해 명지대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은 경북 북부권 관광 방향성 모색과 전통문화자원의 재발견 등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과 전략이 논의됐다. 공사는 이러한 전략이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번 달 25일에 모종린 교수의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및 장재영 대표의 문화적 재생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특강, 12월 3일에 지역 상생 포럼을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관광 전문가 교육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글로벌 문화를 반영한 명사 특강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경북 북부권 전문가 교육으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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