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3일 행정사무감사 3일차로 환경자원사업소, 주민생활지원과, 경제진흥과,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 세무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기준 위원장은 보국 수당과 관련하여 조례의 지원기준을 개정하는 것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위원은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보고서가 일부 부실하게 작성된 부분이 있어, 평가 용역 시 이에 대한 적정한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은 철원지역자활센터 재가노인 식사지원사업 및 행복한도시락 사업단과 관련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위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청·장년 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위원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해서 관광지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게 끔 미관 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