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참여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12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월 출범한 퓨처스타는 총 15팀(60명)이 수료했으며, 우수 팀과 개인에게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KRX 퓨처스타’는 부산지역 금융인재 육성 등을 위해 2021년에 신설된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으로 선물·미래를 의미하는 ‘Futures’와 별을 뜻하는 ‘Star’의 합성어다. 올해 KRX 퓨처스타는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카드뉴스·숏폼 등 파생상품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참여했다. 또 논문 토론대회를 신규 편성하여 참여학생이 다함께 파생상품시장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향후 부산 금융인재 양성과 파생상품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