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혜택 강화 나서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교원라이프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지난 12일 유가족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장례 후 유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교원라이프의 상조 서비스를 이용해 장례를 치른 모든 유가족은 장례 후 심리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권은 장례를 치른 다음 달에 쿠폰 형태로 자동 제공된다. 마인드카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쿠폰을 등록하면 50분간 일대일 비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인드카페는 1600여명의 심리전문가와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 상담 플랫폼이다. 익명성이 보장되고,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 및 코칭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라이프는 이종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 △현대그린푸드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과 연이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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