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5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육대는 △약학과(5명) △간호학과(28명) △물리치료학과(6명) △인공지능융합학부(15명) 등 24개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158명 △학사편입 22명 △농어촌 10명 △기회균형 2명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13명 등 총 205명이다.
학사편입을 제외한 모든 전형의 일반학과(약학과·예체능 제외)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 100%로 학과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최종 합산해 뽑는다.
약학과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 20%, 필답고사(생물·화학) 8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최종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한다.
공인영어점수는 토익(TOEIC) 및 토플(TOEFL) iBT 성적을 삼육대 자체 반영점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서류제출 마감일(2025년 1월 6일) 기준 2년 이내 국내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한다.
면접고사는 개인별 블라인드 심층 면접이다. △전공적합성(30%) △발전가능성(30%) △인성(40%)을 평가한다.
약학과 필답고사는 생물학, 화학 각 25문항씩 총 50문항을 60분간 푼다.
학사편입(간호학과·아트앤디자인학과 제외)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로만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학사편입 간호학과는 공인영어점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서류제출은 오는 23일부터 2025년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당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면접고사는 내년 1월 23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