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성과 기악의 대화합을 선사할 ‘2024 마지막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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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성과 기악의 대화합을 선사할 ‘2024 마지막 하모니’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12.17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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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송년음악회 '더 코럴(The Choral)'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매해 매진 행진을 자랑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송년음악회>가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가장 탁월한 하모니가 관객을 기다린다.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퇴임 기념 연주

지난 6년간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역동적인 비상을 견인해 온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퇴임 기념 연주회로 더 뜻깊은 이번 공연은 ‘더 코럴(The Choral)’이라는 부제로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미국 합창음악 역사상 진정한 신비주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는 거장 모르텐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와 악성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최후의 교향곡인 9번 ‘합창’을 들려준다.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

첫 곡인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는 2021년 인천시향이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선보여 호평받은 곡으로 이번엔 합창음악으로 준비했다. 로리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천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이어서 선보이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은 베토벤이 남긴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환희의 송가’ 부분에 담긴 인류애적 메시지 때문에 송년 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로 자주 연주된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효종, 바리톤 이동환, 그리고 인천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 합창단과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연말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송년음악회> ‘더 코럴(The Choral)’의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수원시립합창단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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