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주에 무안군청소년합창단 2기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안군청소년합창단은 올 4월에 2기 단원 모집을 실시해 총 16명(초등 2명, 중등 6명, 고등 8명)이 면접을 거쳐 선발돼 본격적으로 합창단 활동을 시작했다.
무안군 청소년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에게 자기개발 및 진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가 발급돼 차후 상위 학교에 진학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청소년합창단이 음악의 재능을 키워주는 활동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무안군청소년수련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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